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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코로나19 소탕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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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코로나19 소탕나섰다!

김학전 기자 입력 2020/03/02 16:35 수정 2020.03.02 16:43
조원준회장, 코로나19조기종식,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회장 조원준)는 2월 25일부터 소규모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운동본부 회원들은 매일 3개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방역 구역을 나눠 소규모 학원, 이.미용실, 식당 등 구미시에서 미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방역소독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미시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조원준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으로 학원, 어린이집 휴업과 자영업자들의 임시 휴업 등에 따른 시민들이 불란안 심경과 충격으로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로 불안해 하고 있어 회원 모두가 생업을 접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조회장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전환하기를 바란다”며“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에 참여한 윤문이 회원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의동 김향숙 주민은 “방역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구미시의 조치만 기다리는 사항에서 자신의 점포 까지 찾아와 방역소독 활동에 선뜻 발 벗고 나선 구미사랑 기업사랑 운동본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이상일 총장은 “구미에 코로나-19 종식이 되는 날까지 회원 모두가 합심해 고통에 빠져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시민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방역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방역에 필요한 소독약제를 구하기가 힘들어 구미시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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