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칠곡교육청, 비접촉식 체온계·마스크..
교육

칠곡교육청, 비접촉식 체온계·마스크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04/28 18:46 수정 2020.04.28 18:47

학원 178 교습소 50곳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27~28일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감염위험이 있는 관내 전 학원(178개원), 교습소(50개소)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를 지원완료했다.
이번 지원은‘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 실시한 학원 등의 지도점검결과 방역지침 중 하나인 발열 확인을 위한 체온계 및 예방물품인 마스크를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학원 등의 의견이 많아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량을 확보해 비접촉식 체온계 228개와 마스크22,150장을 지원하였다. 


비접촉식체온계는 신체에 닿지 않고도 적외선으로 체온측정이 가능하여 위생적이며, 마스크는 학원 등에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 발생으로 인한 비상시 비축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비접촉식체온계와 마스크는 칠곡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학원 등 228곳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이와 함께 운영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예방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앞서 지난 3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관내 전학원 등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손세정제, 살균티슈 등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교육장은“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방역소독 등 감염예방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료 될 때까지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