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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극발’ 최강 한파…대구·경북 영하 15도..
사회

‘북극발’ 최강 한파…대구·경북 영하 15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1/05 19:23 수정 2021.01.05 19:23

기상청은 5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등 14곳과 대구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시간 경북 영주, 청송, 영양군 평지, 봉화군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다. 
한파경보는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 이하를 지속하거나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한다.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6~7일 경북 북부내륙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그밖의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며 “당분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일러 등을 점검해 동파에 대비하고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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