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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방 休사업’中관광객 유치 청신호..
사회

‘한방 休사업’中관광객 유치 청신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7 19:25 수정 2015.06.07 19:25
‘소싸움의 고장’청도군,내몽고서 홍보설명회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한방의료(Medical), 달성군 휴양(Recreation), 청도군 문화체험(Culture Experience)을 연계한 한방 '휴(休)' 사업(MRC) 홍보설명회(5. 27. ~ 5. 28.)를 중국 내몽고 호화호특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청도군이 주관하여 대구 수성구와 달성군, 대구 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로 구성된 한방 ‘휴(休)’ 사업단이 청도군의 전통국악단인 온누리국악예술단과 함께 추진했다.
내몽고자치구 여행협회, 현지 여행사, 내몽고 정부?의료기관 및 한인회 등을 대상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청도군의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및 새마을정신, 대구 수성구의 의료관광 인프라와 달성군의 마비정 벽화마을과 허브힐즈 등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한방 ‘휴(休)’ 사업을 소개했다.
내몽고자치구 여행협회, 현지 여행사 및 의료기관, 한인회 등과 의료체험관광 활성화와 각 기관의 발전 및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향후 한-중국 내몽고간 상호협력에 대한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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