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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경북

고령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09/14 17:45 수정 2021.09.14 17:45
비즈니움과 컨설팅 등 논의

고령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비즈니움과 함께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개의 기업(카페르뮈제, 팜그린, 아사밀, 무무공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참여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참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인프라조성을 위해 기업 간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수는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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