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경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4일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한 하나노인요양시설과 강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은혜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 관계자 등을 위로·격려했다.
경주시 안강읍에 소재하고 있는 하나노인요양시설은 현재 27명의 어르신들이 요양하고 있으며, 강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은혜원에는 현재 47명의 장애인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 추석 명절에는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이 모아질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청도, 건설소방위원회)은 14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한마음노인요양원’를 방문·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으로 어른신들을 위로하고, 시설입구에서 종사자에게 위문품 전달과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요양원 방문에서 박 의원은 “시설 관계자에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도의원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박미경 도의원(민생당)은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동시 신안동에 위치한‘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북부지역 6개 시군 아동학대신고 및 예방 전문기관으로 학대피해 아동들이 치유와 회복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박미경 도의원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대의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출신 경북도의회 이종열 도의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4일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봉사센터 방문에서 이종열 도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