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칠곡군 출신 곽경호(칠곡), 김시환(칠곡) 도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칠곡군에 위치한 사랑의 집(무료급식소), 행복한마을(요양시설), 한울요양원(요양시설) 3곳으로, 이날 도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만나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사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곽경호 의원은 “추석을 맞아 평소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군민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가득하길 바란다. 그리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환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15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포항시 연일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인 ‘다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족 아동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다사랑지역아동센터’는 2015년 7월 개소하여 다문화 가족 아동 등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보호 및 교육, 그리고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동업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도 함께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적극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다문화 가족 아동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면서 “다문화 가족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고, 센터운영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하고 있기에 정책적 지원과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