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1 경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는 최우수상, 적극행정분야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1차 예선심사(전문가 서면 심사, 온라인 국민심사)와 2차 본선 심사(현장 발표 및 질의응답)를 거쳐 총 12개의 사례를 경북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미시는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하여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분야는 노인장애인과와 상모사곡동이 협업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우울감 zero 자존감 up 프로젝트’사례, 적극행정분야는 복지정책과에서 발굴한 ‘전국 최초 위기 청소년부모를 위한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시행”’사례가 열띤 경합 속에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