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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학교밖 청소년에 교육재난지원금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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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교밖 청소년에 교육재난지원금 30만원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0/05 19:11 수정 2021.10.05 19:12

경북도는 5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인 학교 밖 청소년인 2000여 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상은 ▲만 9 ~ 24세로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했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아 자퇴한 청소년 및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교육재난지원금은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거주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시·군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한 후 검증 과정을 거쳐 내달 중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통장사본이며, 이외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미등록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사실확인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중 1가지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경북교육청은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9만 5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1인당 3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바 있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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