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4분기에 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등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행한다.
상주시의 접종 현황(6일 18시 기준)을 보면 1차 접종 71천 명, 접종 완료 58천 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4.5%, 완료는 61.4%다.
16-17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사전예약을 거쳐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받는다.
12-15세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된다.
또한, 임신부는 지난 8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 시 임신 여부, 출산 예정일 등을 본인이 직접 입력해야 하고, 오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는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