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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1,000원의 행복 My구미 클리닝..
경북

1,000원의 행복 My구미 클리닝

김학전 기자 입력 2021/10/27 17:57 수정 2021.10.27 17:57

구미시는 지난 7월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 지하에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My구미 클리닝″을 개소하여 2달간의 시범운영 후 지난달 16일부터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노동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자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자, 노동단체에 위탁·운영하는 전국최초의 사례이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지원한 사업비 5천4백만원을 포함한 설치비 1억7천9백만원으로 세탁기 50kg 2대, 20kg 1대와 건조기 80kg 3대를 갖추었으며, 근로자권익지원센터 내에 설치하여 부지 매입비나 임대료가 들지 않았다.


현재 ‶My 구미 클리닝은″한국노총 구미지부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하복(1벌) 500원, 동복(1벌) 1,000원으로 세탁·수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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