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지난달 2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6개 지역대학 등 9개 교육관련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종필 대구대학교 경영지원실장, 장덕희 위덕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안전-플로깅’캠페인을 확산ㆍ실천하고 홍보하는 청소년안전지킴이 모집·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에 경북도와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경북교육청, 지역대학 등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12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지킴이 300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