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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21C 신해양 시대 발판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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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1C 신해양 시대 발판 다진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0/31 17:00 수정 2021.10.31 17:00
아시아해양 수산대학 포럼

경북도와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달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2021 아시아해양·수산대학교 포럼(이하 AMFUF, Asia Maritime and Fisheries University Forum)’행사를 개최했다. 2021 포럼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베트남 해양대학, 중국 대련해양대학, 러시아 극동해양대학, 태국 치앙마이대학, 한국 목포해양대학 및 한국 해양수산연수원 등 12개국 18개 대학 및 기관이 참여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AMFUF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가 설립을 제안해 창설됐다.
아시아지역 13개국 30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의 모임으로 현재 한국해양대가 의장 대학으로서 상설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포럼은‘다가올 미래를 위한 스마트해양산업, 해양환경 도전 및 인적개발’이라는 주제로 총 12개국 100여명의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내학자는 현장에서 참여하고 국외학자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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