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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주민과 함께 도랑품은 청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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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민과 함께 도랑품은 청정마을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01 17:42 수정 2021.11.01 17:42
5개 선정…7000만원 지원

경북도가 마을주민, 시민단체, 지자체가 공동 참여해 물고기가 헤엄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한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도랑품은 청정마을’ 사업은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훼손된 도랑 및 실개천의 회복을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도랑 협의체가 사업의 계획에서부터 추진까지 직접 참여해 관리하는 사업으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전액 국비(수계기금)로 지원된다.
특히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결과 전체 사업비 5억4000만원 중 경북은 3억2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안동 기사2리 마을, 상주 묵상마을, 영천 삼산마을, 성주 신당마을, 경산 평산마을에는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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