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민선7기‘일자리원스톱센터 가동’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에 ‘성주군 로컬 JOB센터’를 공모하여 지난해 처음 선정되어 올해 2년차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취업전문컨설턴트 2명을 배치해 1대 1 맞춤형 무료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을 했고, 10월말 기준 669명 취업알선과 112명의 취업성공을 이끌었으며, 특히 면접 및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 자가용이 없는 사회초년생 구직자를 위해 면접 시 컨설턴트가 기업에 동행하여 취업성공률을 높였다.
현장에서 면접 후 바로 채용이 가능한 내실 있는 소규모 행사인 ‘일자리 잡(JOB)는 날’을 4차례 개최하여 구인·구직자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