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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해외 SNS관광홍보단 지역 알리기 분주..
경북

해외 SNS관광홍보단 지역 알리기 분주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09 17:17 수정 2021.11.09 17:17
경북도, 5개국 93명 운영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운영과 SNS 경북관광 홍보단 모집을 통해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해외 5개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통해 한국에 관심 있는 현지 한류 팬, 재한유학생 등 총 93명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태국 20명, 일본 25명, 대만 20명, 중국 재한중국인 20명, 베트남 재한유학생 8명 등이 경북관광 홍보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국 SNS홍보단은 틱톡에 계정을 개설해 경북 문화관광 틱톡챌린지 링크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있다. 
또 대만 SNS홍보단은 경주 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등 지역의 대표관광지와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포항편 및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촬영지를 개인 SNS에 홍보하고 있다.
또, 태국 SNS홍보단은 홍보단 경진대회에 참여해 좋아하는 지역 관광지와 이유에 대해 업로드 해 콘텐츠 노출 3만3345회와 좋아요 2436건의 성과를 거뒀으며, 베트남 SNS홍보단은 경주, 포항, 안동의 관광지를 안내‧설명하는 해설사로서 홍보영상에 출연했으며, 일본 SNS홍보단은 향후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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