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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민행복대학, 현장·메타버스 동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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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현장·메타버스 동시 소통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10 17:43 수정 2021.11.10 17:44
19개 캠퍼스 참여…총장 특강

경북도는 1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보이소 TV’로 실시간 중계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재학생 250여명은 현장(동락관)에서, 100여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로 참석했다.
먼저, 행사에서 캠퍼스별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경주, 경산, 울진 등 6개 캠퍼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이어 지난 9월부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발굴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권역별 리빙랩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포항, 경주 등 동부권역은 해양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와 노인 전용 문화복합공간 건립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어 총장 특강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의 4대 정신과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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