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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올해의 농정 종합평가 ‘의성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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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의 농정 종합평가 ‘의성군 대상’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10 17:44 수정 2021.11.10 17:44
안동·예천 ‘최우수상’ 영천·상주·청도·봉화 ‘우수상’

경북도는 10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거행된‘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 행사에서 올해의‘경북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의성군이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영천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이 수상했다.
의성은 ▲코로나19 상황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피해대책 ▲귀농·귀촌 동네작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추진, 농촌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안동은 한우고급육 육성과 혈통등록 등 축산분야와 농업생산기반조성에서 두곽을 나타냈으며, 햄프(대마)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예천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농업재해대책분야와 농지관리분야, 농식품기업과 생산자 상생협력을 통한 농식품유통활성화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 군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식품기업유치와 과수고품질현대화 사업에 앞장선 영천과 농식품수출확대와 농업인력양성에 노력한 상주가 시 단위 우수상을 받았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청도와 적극적인 농업예산 확보에 나선 봉화가 군 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매년 시행되고 있는‘경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되며, 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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