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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선수단, 전국기능경기 3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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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 전국기능경기 3년 연속 최고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15 17:53 수정 2021.11.15 17:53
이철우 도지사, 유공자 격려
금13 은16 동메달 11개 수상
금탑 신라공업고 은탑 금오공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공자를 초청해 시상·격려했다. 이날 금·은·동메달 수상자와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학교장 및 지도교사 등 총 45명에게 상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대전에서 열린 올해 전국대회는 53개 직종에 182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북은 48개 직종에 145명이 참가 금13, 은16, 동11 등을 수상해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육성 기관으로 신라공업고등학교가 금탑상을,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은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 제53회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격려의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라면서, “경북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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