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는 29일 지역내 탈북자 가정을 비롯한 4가구에 사랑愛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이날 지회는 연말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문경경찰서와 함께 탈북자가정 3가구, 다문화가정 1가구에 연탄 각 660여장 씩 총 2,600여장(20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온정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여성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