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저소득 위기가구 두 가구를 선정하여 의료비 15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독거노인(배 모 씨 61세)으로 지난 9월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실비보험 가입으로 인해 긴급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이며, 본인부담금이 200만 원 발생 되어 의료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