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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경북

안동,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24 18:15 수정 2022.01.24 18:15
안전한 도시조성 역량 집중

안동시는 올해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시민 생명보호 총력!
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며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재택치료자) 전담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힘든 격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생활 속 불편과 안전 저해 위험요소 사전 차단!
사업은 주로 학교주변 생활환경 안전개선‧인도, 자전거도로 등 시설개선‧공공장소의 안전 인프라 구축‧교통사고 유발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작은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국유재산 선제적 용도폐지로 주민편익, 도시미관 향상 기대!
올해 새롭게 도새재생사업 구역 내 국유재산의 선제적 용도폐지 및 매각도 추진한다. 현재 국유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점‧사용허가 민원과 점용자 및 인접지 소유자의 용도폐지 및 불하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동시는 선제적으로 태화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구거부지 중 용도상실과 공공용으로 미 사용되는 국유재산에 대해 선제적 용도폐지를 추진한다.
-하천관리 및 수변공간 시설물 운영에 행정력 강화!
2020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된 임하면 오대1지구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제방 보강 등을 시행하여 농경지 상습 침수를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 ‧ 반변천 국가하천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66개 수문의 자동화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홍수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와야천 서지지구 하천정비공사 외 4개소 하천정비사업에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천유실, 침수 등 상습적인 수해위험지역의 하천 정비 및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및 비상대비 훈련 통해 대비태세 강화
민방위 교육훈련 및 비상대비 훈련 등을 통해 지역 대비태세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강화할 예정이다. 408개대 8,700여명으로 편성된 민방위자원 중점관리 및 생활안전 위주 민방위 교육 추진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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