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22년 홀몸노인․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장애인 가구에 응급호출기, 화재․가스감지센서 등을 갖춘 응급 장비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봉화군에서는 응급장비 200대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중으로 173대를 신규 보급할 예정이다. 안전에 취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인 홀몸노인 등이 대상이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