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가족센터가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운영하며 결혼 이민자의 정착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결혼이민자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