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민 참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실천과제로 ‘온실가스․에너지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상반기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우는 등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여름철 전력 수급에 대한 일상 속 대처 방법으로 실내 냉방 온도를 26도로 맞춰 과도한 전력낭비를 막기 위해 실천과제를 정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은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실현되는 것으로 군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정착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