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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3년만에 대면…문경오미자·사과·약돌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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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대면…문경오미자·사과·약돌한우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8/31 18:05 수정 2022.08.31 18:06
성공 개최 추진상황 보고회
3대 농산물 축제 팀별 공유

문경시가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전환된 지역의 대표 가을축제인 문경 오미자, 문경 사과, 문경 약돌한우축제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달 31일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3대 문경 농산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각 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올해 문경오미자축제는 오는 16일~18일까지(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적성리 525-11)에서 개최되며, 정동원, 최석준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오미자할인판매, 청담그기, 미각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국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경사과축제는 10월 15일~30일까지(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진행된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경사과 특별판매, 전시홍보관, 국가대표 사과 감홍 나눠주기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감홍 등 문경사과의 맛과 품질을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문경약돌한우축제’가 11월 4~6일까지(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개최되며,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문경약돌한우 할인판매,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구이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문경 약돌 한우가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보고회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문경 가을축제는 3년 만에 치러지는 주요 농산물 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문경시로 쏠리고 있다”며 “축제 준비과정을 거듭 확인하여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전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전국 최고의 축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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