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오후 2시 호텔라온제나에서 2022년 고용친화기업 신규 선정 2개 사 대표 및 재인증 기업 7개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2년 고용친화기업은 올해 5월부터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고용증가율(량)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후보기업군을 발굴했으며, 지난 6월 2~29일까지 공모한 결과, 신규 선정 11개 사, 재인증 8개 사가 신청했다.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노무·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조사위원회에서 고용성장성, 고용친화경영, 청년 일자리 창출 등 3개 분야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요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신규기업은 정규직 고용증가, 고용유지율, 임금·복지수준을 중심으로, 재인증기업은 일자리 창출 실적 및 향후 계획, 복지제도 개선 정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1차적으로 요건심사 및 현장 실태조사를 거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 고용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신규 2개 사, 재인증 7개 사를 선정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고용친화기업은 총 58개 사이다.
신규로 선정된 ㈜엔젤게임즈는 전직 프로게이머 박지훈 대표(1983년생)가 2013년에 설립한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2022년 신작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출시 첫 달 마켓 1위를 차지하며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수도권에서 전문인력이 유입되며 직원 수가 44명(2018년)에서 118명(2022년)으로 증가했다.
㈜아스트로젠은 의사 황수경 대표(1979년생)가 경북대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하며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2017년에 창업한 헬스케어 기업이다. 인센티브 제공(스톡옵션, 직무발명 보상)으로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금요일 조기퇴근, 자기계발비 지원, 법인차량 대여 등 특색있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인증된 고용친화기업 7개 사(거림테크㈜, ㈜동성중공업,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에스에스엘엠㈜, LS메카피온㈜, ㈜KOG)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정규직을 신규 채용해 오고 있으며 2019년 신규 선정 이후 더 많은 복지제도를 확충한 점을 인정받아 재인증됐다.
2016년 시작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고용창출 실적 및 근로자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지역의 고용환경을 선도하는 일자리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8개 사가 선정됐으며 양질의 지역 일자리 4,100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기업당 2천만원 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대학 리크루트 행사 참여, 청년 대상 인식개선행사 등 기업 홍보 지원, 고용친화기업의 날(근로자 축제 행사), 각종 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