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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어촌공 고령지사, 가뭄 대응 긴급 조치..
경제

농어촌공 고령지사, 가뭄 대응 긴급 조치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8/20 18:34 수정 2026.08.20 18:34
엔진양수기 동원 직접 공급

고령군의올해누적강우량은 464.3mm로 평년(30년) 강수량 1304.6mm에 비하면 35.6%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와 같이 연이은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해 고령군 내 저수지들의 저수율이 일제히 낮아지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에서는 지난달부터 고령군, 고령군의회와 협력해 가뭄 대응을 위한 긴급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고령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35개소 중 평년 대비 40% 이하의 저수율을 기록 중인 심각 단계 저수지는 13개소로 확인되며 그 중 5개소는 양수 저류가 불가능해 저수량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된다.
이에 따라 고령지사에서는 심각 단계 저수지 중 양수 저류가 불가능한 곳 위주로 엔진양수기를 동원해 저수지 저류 및 수로부 직접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 물막이 설치를 통한 양수장의 용수 공급량 확대 등 다방면으로 부족한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및 팜플렛 배부 등의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장은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때까지 꾸준한 용수 공급 대책의 시행을 약속했으며, 인근 농민들에게도 제한 급수 및 개인 물꼬 관리 등에 협조하여 가뭄 재난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것을 부탁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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