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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 50명 모집..
경북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 50명 모집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2/09/20 17:29 수정 2022.09.20 17:29
문경, 기업 당 최대 5명 신청

문경시가 2022년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을 위해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중소기업(제조업)과 핵심인력 근로자가 5년간 공동 적립한 공제금을 공제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한다.
이에 지자체는 사업주 부담금 중 근로자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매월 △근로자 10만원 △기업 14만원 △지자체 10만원을 합해 총 34만원의 공제금을 5년간 적립하면, 근로자는 5년간 600만원을 납입하고 최종적으로 약 2,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함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 핵심인력을 확보하여 기업 경쟁력 및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문경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로, 기업 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경시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www.gbmg.go.kr) 새소식 란에 게재된 인터넷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054-440-5925, 5923)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장은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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