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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 자랑스런 ‘군민상’ 4인 선정..
경북

예천, 자랑스런 ‘군민상’ 4인 선정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8 18:17 수정 2022.09.28 18:18
백형근·이희정·이인숙·황병진

'2022 예천군민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백형근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장, 이희정 예천군새마을회장, 이인숙씨, 황병진 전 예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2022 예천군민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백형근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장, 이희정 예천군새마을회장, 이인숙씨, 황병진 전 예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예천군은 예천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군민상 수상자로 백형근(만 58세,개포면 황산리), 이희정(만 58세, 유천면 송지리), 이인숙(만 47세, 지보면 어신리), 황병진(만 76세, 예천읍 노하리) 4명을 선정했다. 영농부문에 선정된 백형근씨는 예천군쌀전업농연합회장으로 농업분야 정부 시책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앞장섰으며 예천군이 경북도 식량적정생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이희정씨는 예천군 새마을회장으로 환경정화 및 경제활성화 관련 캠페인을 다수 진행했으며 매년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과 같은 다양한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모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다방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행부문 이인숙씨는 투철한 효행정신을 바탕으로 뇌졸중, 언어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부를 오랜 기간 정성으로 봉양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밝은 얼굴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효를 실천한 부분을 크게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황병진씨는 예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상임고문 등을 오랜기간 역임하면서 예천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 원로이며 다수 체육대회에서 예천군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예천 체육의 시금석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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