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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안동,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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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3건 선정

이두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8 18:22 수정 2022.09.28 18:22
하회선유줄불놀이 외 2곳

안동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국비 공모 사업에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서 하회선유줄불놀이, 한국의서원 제향의례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안동내방가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되어 총 3건의 사업에 국비 포함 3억4,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년에 걸쳐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년도에는 무형문화재의 종목가치발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성과가 좋으면, 앞으로 2년간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이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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