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공품 홍보부스 ‘인기’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에서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회원들이 농산물 가공제품 ‘맛뜰리:예’ 홍보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관내 초·중·고학교 원어민 교사들(Chanel Williams-미국, Sonia Oloo-남아프리카공화국, Rebekah Fisk-캐나다)이 농산물 축제 현장을 방문해 피크닉 사과, 우리밀 멧돌 갈기 체험, ‘맛뜰리:예’ 시제품, 누릉지 제품을 맛보며 신기해했고 제품화 되어 나오면 구매하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가공한 각종 과일 잼과 시럽, 곡류 분말로 맛을 내고 동결건조 과일을 얹어 멋을 부린 ‘내 맘대로 골라 먹는 토핑 빙수’도 처음으로 먹어봤다며 연신 “맛있어요~”를 외쳤다.
또한 우리음식연구회의 곤드레 및 시레기 주먹밥 체험을 하며 우리 전통 음식 매력에 빠져 앞으로도 다양한 예천군 전통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하게 될 가공제품 ‘맛뜰리:예’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