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고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하는 제도로 2019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수송, 산업, 생활 등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계절관리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미세먼지 안심공간 및 대기질 정보표시장치 상시 점검, 집중관리 지정 도로 청소 강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선제적 점검을 우선 추진했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