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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전 개회식 ‘눈길’..
문화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전 개회식 ‘눈길’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07 17:11 수정 2022.12.07 17:11
갈고 닦은 회원 작품 50여점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6일 오후 3시 아트리움 모리(성주 월항면 소재)에서 서예협회 지부전을 여는 개회식을 가졌다.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서예협회 지부전은 성주지부 창립 9주년, 성주문화원 서예강좌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전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여 의미를 더 했고,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작품을 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경당 박기열 지부장이 한자를, 소운 김영희 부지부장이 한글을 가르치는 문화원 서예강좌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지난 2014년에 지부를 창립했으며, 현재 50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창립 이후 지역의 각종 축제 행사 참여와 성주문화원 서예 관련 행사 자원봉사, 그리고 군정 홍보 등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는 물론, 각종 서예대전에 출전해 성주의 서예를 널리 알리고 있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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