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보고회·생신잔치
상모사곡동은 지난 22일 상모사곡동 소회의실에서 생신어르신, 시의원, 재능기부교수, 봉숭아학당학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복지 수기·우수사례집 발간 기념·성과보고회' 및 합동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2년 맞춤형 복지 수기·우수사례집 '봉숭아 꽃이 피기까지' 책자는 ‘봉숭아 학당’재능기부 교수(7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9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7080 학생(10편)들의 삐뚤 빼뚤 손글씨, 사례관리자의 자립을 위한 사례, ‘봉숭아 학당 프로젝트 기획·운영한 담당계장과 새내기 복지공무원 등 총 22편의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와, 경북도 혁신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자료 및 ’봉숭아 학당‘ 관련 자료들과, 시민들과 소통하는 SNS 자료 등 우수사례가 200여장으로 편집되어 있다.
'봉숭아 꽃이 피기까지는'은, 2017년‘누군가의 가슴에 피어나는 행복이고 싶어라’에 이어, 상모사곡동 맞춤형 복지 두 번째 발간 책자로, 맞춤형복지사례를 공유하고, 책자전반소개, 수기낭독, ‘봉숭아 학당’ 주요재능기부교수진 감사패수여, 영상시청 등 보고회를 개최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또한 합동생신잔치는, 무의탁 독거어르신 6분 중 4분을 초청,‘봉숭아 공연단’의 민요, 노래, 기공체조로 생신 어르신께 축하와 기쁨을 더해 주었으며, 거동불편 2분에 대해서는 가정방문하여 생신잔치를 해 드렸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맞춤형 복지 수기·우수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동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