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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515억 납부..
경제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515억 납부

박진학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19 16:50 수정 2023.01.19 16:50

울진은 18일 한울원자력본부가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는 착공 12년 만에 준공되었다.
차세대 한국형 원전이 적용된 신형가압경수로(APR1400)이며, 연간 예상 발전량은 1만 424GWh이고, 설비용량은 1400MWh로 지난해 경북의 전력 소비량 4만 4258GWh의 23.6%에 이르며, 신한울 1호기 준공에 따른 취득세 등 515억원을 신고납부 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득세는 울진군의 단일 취득세 신고 및 납부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신고 내역은 신한울 1호기 발전소 건물, 시설물 및 토지 지목변경에 대한 취득이다.
상세 금액은 취득세 462억원, 농어촌특별세 40억원, 지방교육세 13억으로 합계 515억원이다. 박진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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