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서비스 활성화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으로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어르신복지팀, 여성보육팀, 아동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총 4개 팀을 편성했다.
▶ 어르신 복지향상과 권익증진,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 지원
712억 원 예산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설치,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기초연금 지급과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공공형(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 일‧가정 양립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영아수당‧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등 174억 원 예산을 투입하며 예천군가족센터 운영 등 18억 원을 지원한다.
▶ 청소년문화의 집 신설 및 방과후 돌봄체계 구축
호명면 도청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설치로 맞벌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또한 공공영역 아동학대 현장조사,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올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고 의무자 교육은 물론 어린이집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부모들에게도 전면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