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이후 매년 일정기간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안전운동 성격의 제도로 지난 2015년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 및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올해 점검 대상을 확정, 전년 대비 18개소 증가한 총 69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