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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방범용 CCTV 안내판 교체·현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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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방범용 CCTV 안내판 교체·현행화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18 16:49 수정 2023.05.18 16:49
사고 현장 위치 신속 파악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용 CCTV 안내판을 일제 정비한다.
시는 CCTV 안내판의 노후화 및 위치정보 부재로 사고난 장소나 위치 등을 알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을 개선하고자 CCTV 설치지역 총 995개소 중 1차로 풍기읍 및 동 지역 315개소에 CCTV 안내판 교체 등 일제정비를 지난 3일 시작했다.
추후 면 지역 및 추가 교체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일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건‧사고 현장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즉시 영상정보 이용 및 제공 등의 안내가 가능해진다. 또, CCTV가 설치 운영 중임을 알려 범죄 발생 차단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는 범죄·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제요원 24명이 24시간 4교대로 CCTV 1242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12 및 119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시행하고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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