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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국토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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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세권, 국토부 지역개발 ‘최우수’ 사례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2/12 16:33 수정 2023.12.12 16:33
복합기능 신도시 조성 ‘큰 호평’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간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심사는 지역개발공모, 지역개발계획 등 관광 2개 분야와 산업·주거복지 1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분야별로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1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우수사례로 제출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지역개발사업으로 문화관광과 교육업무 기능이 추가된 복합기능의 신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로 구성된 공공부문은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사업자의 자금력과 유연한 의사결정을 통해 올 1월 안정적으로 준공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 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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