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구미, 읍면지역 보건의료 질 향상 ‘노력’..
경북

구미, 읍면지역 보건의료 질 향상 ‘노력’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12/18 16:56 수정 2023.12.18 16:56
6개 부문 성과 13억원 확보

구미시는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읍‧면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선산보건소는 읍‧면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 등 사전예방기능 중심으로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내년도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경북도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 장려상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으로 경북도 우수마을 선정 △경북도 의약관리사업 시군평가 우수상 △경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경북도광역치매안심센터장상 등 6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선산보건소는 2021년 해평면보건지소, 2022년 선산보건소, 대방․연악보건진료소, 2023년 도개․장천면보건지소, 가산․송백보건진료소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 중 국․도비 16억 원을 확보해 8개소의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으며, 2024년 고아보건지소 등 8개소의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공모에서 산동읍보건지소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신축’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했고, 2025년 준공 예정으로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