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16~23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연다. 새해 첫 임시회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청각 장애인 의정활동 참여를 위해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기관과 협력해 반도체·방위산업 지원, 이차전지와 로봇산업 등 차세대 전략사업 기반 마련 등 지역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구미시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