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전국 전문가들 모여 ‘구미미래 50년’ 담론의 장..
경북

전국 전문가들 모여 ‘구미미래 50년’ 담론의 장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21 17:07 수정 2024.01.21 17:07
새희망+정책연구위원회, 포럼
운영성과·올해 활동방향 제시

구미시는 지난 19일 금오산 호텔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공동주최로 정책연구위원, 지역 4개 대학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구미시 지속 발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1회 구미시 지속 발전 정책 포럼」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구상을 위해 지난해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전문가 50명, 3개 분과(미래도시, 행복도시, 활력도시)로 출범한 새희망+정책연구위원회의 ‘23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4년 활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첫 문을 연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문화강국의 길’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해법으로 경제력과 더불어 매력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문화강국 십계명을 제시했다.
기조 강연에 이어 문화, 청년, 안전을 키워드로 한 정책연구위원회 분과별 연구 성과 발표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미래도시와 행복도시 분과에서는 지역의 청년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형 청년 단지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과 『청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활력 분과에서는 『도시 침수 및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