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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보건소,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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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보건소,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힘’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22 15:59 수정 2024.01.22 16:00
디지털관리서비스 등 본격화

영주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선다.
22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마무리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편의 도모 건강증진사업으로 시 보건소는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도 운영한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으로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마음 돌보는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추진사업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용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등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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