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봄 비가 살짝 내린 지난달 8일 의성군 단밀면 용암리에서는 2024년 풍년 기원제가 열렸다.
마을 어르신과 이장님등 주민들이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는 이날
KBS의 '일꾼의 탄생' 촬영도 함께 있었다.
'일꾼의 탄생'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박군은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힘들지만 즐겁게 농사일을 돕는 과정을 보여줬다.
'일손이 부족한 곳에는 언제든 출동하여 소외된 지역의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전국의 균형발전에 기여! ' 하며 ‘일하는 가운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세상을 살아가는 따듯한 이야기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일꾼의 탄생' 제작진과 가수 박군은 굳은 날씨에도 마을 주민과 찰떡 궁합을 보이며 마을 곳곳을 누비며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특히 털털하고 쾌활한 성격의 박군은 주민들과 농담도 주고 받으며 어색함 없이 농사일을 돕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로 부터 좋은 인상을 남겼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