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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내년도 국비확보 전방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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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내년도 국비확보 전방위 활동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5/07 18:41 수정 2024.05.07 18:42
중앙부처 방문…사업 23건 건의

영주시가 박남서 영주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시는 베어링산업의 지역거점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정부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하면서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늘 강조하며 올해도 직접 중앙부처 방문 및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경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총 23개 사업 국비 8천52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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