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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 50억 투입…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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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50억 투입…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장오용 기자 woosung9027@naver.com 입력 2025/11/09 15:21 수정 2025.11.09 15:21
농번기 인력난 해소·환경개선

영양군은 지난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로자들이 직접 준비한 라오스 전통 노래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준공식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에 준공된 농업 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1,396㎡, 지상 3층 규모로 총 18호실에 65명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공용샤워실 및 세탁실, 공동주방, 다목적실 등 근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12억, 도비 3.6억, 군비 34.4억)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3년 실시설계 완료와 착공을 거쳐 지난 7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영양군은 남영양농협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고추 수확기에 맞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근로자 30명을 지난 8월 8일 긴급 도입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3농가에 2,12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었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장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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