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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 3대 프로젝트 5대 핵심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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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3대 프로젝트 5대 핵심과제 제시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1/04 19:17 수정 2026.01.04 19:18
에너지·관광 등 주요 군정 발표

영덕군은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래 최대 규모라는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의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키로 다짐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3월 말 경북산불로 1만 6,000헥타르에 달하는 산림 피해를 본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송이 생산량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지켜내며 지역 산업의 회복력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주요 지질 명소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고, 산불 극복 특화 프로그램과 축제·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교통 인프라 쪽에서는 더 극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바로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KTX 시대가 개막하면서 동해선 철도와 동서·남북 고속도로 축이 교차하는 동해안 교통·물류·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영덕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삼아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터로 집약되는 미래 도약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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