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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북 1호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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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북 1호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추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4/06 17:12 수정 2026.04.06 17:13
공공부지 활용 에너지 모델

김천시는 지난 2일 대구지방환경청, 경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사)누구나햇빛발전과 함께 ‘경북 1호 김천 시민햇빛발전소’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대구지방환경청이 발굴한 김천시 소재 완충저류시설 내 공공 유휴부지이다.
해당 부지에는 약 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조성되며, 청년을 포함한 김천시민 약 100명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발전 수익은 참여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역할을 분담한다. 김천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를 담당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공공부지 발굴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며, 경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는 협동조합 설립 지원 및 교육을, (사)누구나햇빛발전은 사업 기획과 조합원 모집 및 발전소 건립 전반을 수행한다.
본 사업은 지난달 17일 개정된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에 따른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입지규제 완화를 근거로 추진되어 제도적 동력을 확보했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실무를 추진해 연내 발전소 준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보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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