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AI 활용 ‘차세대 항암제’ 개발 착수..
사회

AI 활용 ‘차세대 항암제’ 개발 착수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26 18:37 수정 2026.05.26 18:37
대경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보건복지부 주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 과제에 선정되며 인공지능(AI)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구조기반 AI신약개발지원)은 3년간 과제당 총 22억 원을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주관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을 연구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AD3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아론티어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HLB생명과학 R&D연구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AI 기술 활용 차세대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한다.
㈜아론티어는 약물 병용효과 예측, 구조 기반 분자 최적화 등 신규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AD3 AI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해 암연관섬유아세포(CAF)와 FLT3 변이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암제 유효물질 최적화와 후보물질 도출연구를, ㈜HLB생명과학 R&D연구소는 동물모델의 유효성과 독성 평가를 맡는다. 과제를 수행할 신약개발지원센터 혁신신약 1팀은 글로벌 수준 신약물질 도출역량을 입증해 온 베테랑 연구진이다.
연구진은 지난해 미국 FDA 임상 1상 IND 승인을 획득한 암줄기성 치료제와 2024년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약물개발의 연구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동안 축적해 온 혁신신약 개발 노하우와 AI 플랫폼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차세대 혈액암 치료제 연구에서도 성공적으로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순희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